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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 연애심리학 ♡

** 여자가 남자를 만난 경우 **


1. 독불장군형

매너와 예의라곤 눈곱만치도 없고, 오로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권
위주의형. 상대와 마주하자마자 자기 자랑에만 열을 올리는 남자,
온갖 폼은 다 잡고 수다를 떨며 자기의 말을 경청해 주길 바라는 남
자, 상대에게 말할 기회도 안 주고 가정 환경부터 회사에서의 지위
까지 연설을 해대는 남자, 커피숍에서 문 열고 혼자 나가 버리는 남
자 등.


2. 마마보이형

이 세상의 중심은 어머니라고 믿고 살아가는 남자, 자신이 원하는
것은 없고 오로지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할 수 있는 남자, 효
도가 지나쳐 어머니 중심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남자 등.


3. 시골 백수형

얼굴이 안 받쳐 주면 꾸미기라도 해야지, 패션 감각과 유행을 완전
히 무시하는 남자, 검은 양복바지에 검은 구두는 좋았는데, 하얀 양
말? 나름대로 꾸몄는데 너무 촌스러워 시골 깡패 같은 인상을 주는
남자, 캐주얼 상의에 양복바지 입는 남자, 그러나 사람만 좋다면 꽉
잡는다. 왜냐고? 꾸며 주는 재미도 쏠쏠하니까 ….


4. 정서불안형

불쾌감을 주는 버릇을 가진 남자. 다리를 떨거나 손장난을 하는 남
자, 식사할 때 소리를 내거나 커피를 후후 불면서 마시는 남자, 손
가락으로 귀를 파내는 남자, 쉴새없이 머리를 넘기는 남자, 이런 남
자들은 필시 자신의 상황에 불안을 느끼거나 안정되지 못한 상태로,
성장 환경이 불안했거나 기본 예의를 잘 배우지 못한 남자이다.


5. 빈티·부티 과시형

잘났으면 잘났다고, 못났으면 못났다고 지나치게 과시하는 형. 자신
의 경제력, 집안 환경, 학력 등 자신의 잘난 점을 과시하는 남자,
홀어머니에 장남이며 가진 것도 없다고 지나치게 솔직히 털어 놓는
남자. 대개는 노총각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. 자신을 너무
숨겨도 곤란하지만, 너무 솔직하게 내 보여도 곤란하다. 적당한 겸
손함과 적당한 위장으로 무장해야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. 물론
마음은 질솔해야 한다.

그 밖에‘여자가...’라는 말을 일삼는 보수적이고 고루한 남자, 썰
렁한 얘기를 가지고 억지로 웃기려 드는 남자, 무식한 남자, 말의
요점이 없고 질문에 동문서답하는 남자.

 

** 남자가 여자를 만났을 때 **

1. 자기분수 과시형

공주병을 넘어서 공주암 말기 증세를 보이고 있는 고집쟁이 공주병
환자 스타일. 연약한 척, 예쁜 척하는 여자, 도도하고 거만해서 고
집도 아닌 아집을 부리며 안하무인 격의 여자, 세상에 잘난 것은 공
주인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여자.


2. 스트리트걸 형

짙은 화장, 야한 옷차림, 섹시한 매력보다는 촌스러운 야함을 풍기
는 여자, 지나친 화장으로 얼굴을 완전히 덮은 여자, 옷차림이 너무
야해서 시선조차 낯뜨겁게 하는 여자, 치마 입고 다리 벌리고 앉는
여자 등.


3. 왕내숭형

내숭떨며 약한 척, 순진한 척 무슨 말만 하면 ‘어머머!’를 연발하
며 순진한 척하는 스타일. 식사할 때 일부러 조금 먹거나 지나치게
음식을 가리면서 약한 척 하는 여자, 무슨 말에든 시큰둥하고 ‘그
저 마음대로 하세요’형.


4. 더치페이 기피형

계산, 더치페이 절대 안 하는 여자. 다른 데선 여성 해방 외치다가
계산할 때에는 으레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여자, 고맙다는
말 한마디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얻어먹기만 하는 여자, 마치 미팅
에 벗겨 먹으러 나온 듯한 느낌을 주는 여자, 이런 여자일수록 남자
의 조건은 신상 조사하듯 꼬치꼬치 캐묻고 따지는 경우가 많다. 기
회주의적이고 염치 없는 여자.


5. 에티켓 부재형

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노골적으로 표시하며 말을 함부로 하
는 스타일. 시선을 피하거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여자, 시계를 자주
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는 여자, 상대를 무
시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여자, 남의 험담이나 하고, 연예인 얘기
에 신나 하는 형.

그밖에 괜히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해 하는 여자, 껌 씹는 여자, 걸을
때 신발 질질 끄는 여자, 바지 입고 미팅에 나오는 여자 등.

 

** 남녀 공통으로 싫어하는 스타일 **

1. 지나치게 잘난 척하는 스타일.
2. 말이 너무 많거나 너무 없는 스타일.
3. 매너가 없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스타일.
4. 패션 감각이 없는 사람.